딸기 수경재배24 딸기 경도의 원리와 세포벽·칼슘·온도·수분·숙도의 관계 딸기의 경도는 소비자가 느끼는 식감뿐 아니라 수확과 선별, 포장, 운송 과정에서 상품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품질 요소다. 같은 크기와 색을 가진 딸기라도 과실이 지나치게 무르면 압상과 물러짐이 쉽게 발생하고 유통 중 손실이 커질 수 있다.딸기 과실의 단단함은 한 가지 성분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과실 세포벽의 구조와 펙틴 상태, 세포 안팎의 수분에 의해 만들어지는 팽압, 숙도, 재배온도와 품종 등이 함께 영향을 준다. 칼슘도 세포벽 구조와 관련이 있지만 칼슘비료를 많이 공급한다고 경도가 비례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따라서 시설딸기에서는 경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자재에 의존하기보다 과실이 연화되는 생리적 원리를 이해하고 개화부터 수확까지 온도와 수분, 양분, 숙도를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딸기 경도를.. 2026. 10. 21. 딸기 착색의 원리와 안토시아닌·광·온도·숙도의 관계 딸기 착색의 원리와 안토시아닌·광·온도·숙도의 관계딸기의 붉은색은 상품성을 판단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품질 요소다. 그러나 과실이 붉어지는 현상은 단순히 “익었기 때문”이라고만 설명하기 어렵다. 딸기가 성숙하면서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축적되고, 이 과정에는 빛의 양과 파장, 온도, 과실의 숙도와 품종의 유전적 특성이 함께 관여한다. 또한 과실 표면이 진하게 붉다고 해서 당도와 향, 경도까지 반드시 우수한 것은 아니다. 착색은 중요한 수확 판단 기준이지만 여러 품질 요소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시설딸기에서 좋은 색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실을 억지로 빨갛게 만드는 방법보다 광합성과 과실 성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본이다. 딸기가 붉어지는 이유와 안토시아닌의 역할 딸기가 녹색에.. 2026. 10. 21. 딸기 당도 형성의 원리와 광합성·일사량·온도·관수·착과부하의 관계 딸기를 먹었을 때 느껴지는 단맛은 단순히 물을 적게 주거나 비료 농도를 높인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이 체관을 통해 과실로 이동하고, 과실이 성숙하는 동안 포도당과 과당, 자당 등의 당이 축적되는 과정의 결과다. 동시에 유기산의 양도 맛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같은 당도라도 산 함량에 따라 실제로 느껴지는 맛은 달라질 수 있다.현장에서는 휴대용 당도계로 측정한 °Brix를 흔히 ‘당도’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Brix는 과즙에 녹아 있는 전체 가용성 고형물의 굴절률을 이용한 값으로 순수한 당 함량만을 직접 측정하는 수치는 아니다. 딸기에서는 당류가 가용성 고형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품질 비교에 유용하지만, 맛을 평가할 때는 산도와 향, 숙도까지 함께 봐야.. 2026. 10. 21. 딸기 개화와 수정의 원리와 화분·수정벌·온도·습도·기형과의 관계 딸기 재배에서 꽃이 많이 피었다고 반드시 상품과가 많이 생산되는 것은 아니다. 개화한 꽃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정상적으로 전달되고 수정이 이루어진 뒤 각각의 수과가 정상적으로 발달해야 모양이 균일한 과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딸기는 자가수정이 가능한 작물이지만 시설재배에서는 꿀벌이나 호박벌과 같은 화분매개곤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 시설에서는 외부 곤충의 유입이 제한되고 저온과 약광 등으로 수정환경이 불리해질 수 있어 수정벌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또한 수정은 벌의 숫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꽃의 상태와 화분 활력, 온도와 습도, 일사량, 수정벌의 활동성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형과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화기 온실환경과 수정벌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딸기.. 2026. 10. 20. 딸기 CO₂ 관리의 원리와 광합성·일사량·환기·CO₂ 시비의 관계 딸기 스마트팜에서 이산화탄소(CO₂)는 온도와 습도, 일사량만큼 중요한 환경관리 요소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CO₂를 유기물로 전환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광합성 산물은 잎과 뿌리의 생장뿐 아니라 꽃과 과실 발달에도 이용된다.시설재배에서는 온실을 닫아 놓은 상태에서 작물이 활발하게 광합성을 하면 내부의 CO₂가 소비된다. 이때 외부 공기와의 교환이 충분하지 않으면 온실 내부 CO₂ 농도가 낮아져 광합성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CO₂ 시비 또는 CO₂ 공급이다.하지만 CO₂ 농도만 높인다고 항상 광합성과 수량이 같은 비율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CO₂를 실제로 이용하려면 빛이 필요하며 온도와 수분상태, 기공의 개폐, 환기 상태 등도 .. 2026. 10. 20. 딸기 관수의 원리와 일사량·관수시점·관수횟수·1회 관수량의 관계 딸기 수경재배에서 관수는 단순히 작물에 물을 주는 작업이 아니다. 양액을 통해 물과 무기양분을 뿌리에 공급하고 배지의 수분상태와 EC, 산소환경을 조절하는 중요한 재배관리 기술이다. 따라서 하루에 몇 번 관수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만으로는 안정적인 관수관리가 어렵다.특히 딸기가 사용하는 물의 양은 매일 같지 않다. 일사량과 온도, 습도와 VPD가 변하면 증산량도 달라지고 생육단계와 엽면적이 변해도 수분 요구량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관수프로그램을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반복하면 어떤 날에는 수분이 부족하고 다른 날에는 배지가 지나치게 습해질 수 있다.따라서 딸기 관수는 일사량과 관수시점, 하루 관수횟수와 1회 관수량을 각각 따로 보기보다 배지 수분과 배액을 포함한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 2026. 10. 2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