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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이란 무엇인가? 시설원예 스마트팜의 구조와 센서·환경제어·자동화 원리 스마트팜이라는 말을 들으면 스마트폰으로 온실 창문을 열거나 자동으로 물을 주는 시설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마트팜의 본질은 단순한 원격조작이나 자동화에 있지 않다. 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센서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록하며, 설정한 기준에 따라 온실의 여러 장치를 제어하고, 그 결과를 다시 측정해 재배 판단을 정밀하게 만드는 것이 스마트팜의 핵심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을 비닐하우스·유리온실·축사 등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원격 또는 자동으로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으로 설명한다. 또한 원격 시설제어 중심의 1세대, 데이터 기반 정밀 생육관리 중심의 2세대, 인공지능과 무인자동화를 활용하는 3세대로 구분.. 2026. 10. 21.
딸기 당도 형성의 원리와 광합성·일사량·온도·관수·착과부하의 관계 딸기를 먹었을 때 느껴지는 단맛은 단순히 물을 적게 주거나 비료 농도를 높인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탄수화물이 체관을 통해 과실로 이동하고, 과실이 성숙하는 동안 포도당과 과당, 자당 등의 당이 축적되는 과정의 결과다. 동시에 유기산의 양도 맛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같은 당도라도 산 함량에 따라 실제로 느껴지는 맛은 달라질 수 있다.현장에서는 휴대용 당도계로 측정한 °Brix를 흔히 ‘당도’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Brix는 과즙에 녹아 있는 전체 가용성 고형물의 굴절률을 이용한 값으로 순수한 당 함량만을 직접 측정하는 수치는 아니다. 딸기에서는 당류가 가용성 고형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품질 비교에 유용하지만, 맛을 평가할 때는 산도와 향, 숙도까지 함께 봐야.. 2026. 10. 21.
딸기 개화와 수정의 원리와 화분·수정벌·온도·습도·기형과의 관계 딸기 재배에서 꽃이 많이 피었다고 반드시 상품과가 많이 생산되는 것은 아니다. 개화한 꽃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정상적으로 전달되고 수정이 이루어진 뒤 각각의 수과가 정상적으로 발달해야 모양이 균일한 과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딸기는 자가수정이 가능한 작물이지만 시설재배에서는 꿀벌이나 호박벌과 같은 화분매개곤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 시설에서는 외부 곤충의 유입이 제한되고 저온과 약광 등으로 수정환경이 불리해질 수 있어 수정벌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또한 수정은 벌의 숫자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꽃의 상태와 화분 활력, 온도와 습도, 일사량, 수정벌의 활동성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기형과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화기 온실환경과 수정벌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딸기.. 2026. 10. 20.
딸기 CO₂ 관리의 원리와 광합성·일사량·환기·CO₂ 시비의 관계 딸기 스마트팜에서 이산화탄소(CO₂)는 온도와 습도, 일사량만큼 중요한 환경관리 요소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CO₂를 유기물로 전환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광합성 산물은 잎과 뿌리의 생장뿐 아니라 꽃과 과실 발달에도 이용된다.시설재배에서는 온실을 닫아 놓은 상태에서 작물이 활발하게 광합성을 하면 내부의 CO₂가 소비된다. 이때 외부 공기와의 교환이 충분하지 않으면 온실 내부 CO₂ 농도가 낮아져 광합성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CO₂ 시비 또는 CO₂ 공급이다.하지만 CO₂ 농도만 높인다고 항상 광합성과 수량이 같은 비율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CO₂를 실제로 이용하려면 빛이 필요하며 온도와 수분상태, 기공의 개폐, 환기 상태 등도 .. 2026. 10. 20.
딸기 관수의 원리와 일사량·관수시점·관수횟수·1회 관수량의 관계 딸기 수경재배에서 관수는 단순히 작물에 물을 주는 작업이 아니다. 양액을 통해 물과 무기양분을 뿌리에 공급하고 배지의 수분상태와 EC, 산소환경을 조절하는 중요한 재배관리 기술이다. 따라서 하루에 몇 번 관수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만으로는 안정적인 관수관리가 어렵다.특히 딸기가 사용하는 물의 양은 매일 같지 않다. 일사량과 온도, 습도와 VPD가 변하면 증산량도 달라지고 생육단계와 엽면적이 변해도 수분 요구량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관수프로그램을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반복하면 어떤 날에는 수분이 부족하고 다른 날에는 배지가 지나치게 습해질 수 있다.따라서 딸기 관수는 일사량과 관수시점, 하루 관수횟수와 1회 관수량을 각각 따로 보기보다 배지 수분과 배액을 포함한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 2026. 10. 20.
딸기 배액의 원리와 배액률·배액EC·배액pH·근권관리의 관계 딸기 수경재배에서 배액은 단순히 배지에서 흘러나와 버려지는 양액이 아니다. 공급한 양액 중 작물과 배지가 이용하거나 보유하고 남은 부분이기 때문에 관수상태와 근권의 양분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스마트팜에서는 양액기의 공급 EC와 pH를 정밀하게 관리하더라도 실제 뿌리가 접하는 배지 내부의 환경이 공급액과 동일하다고 볼 수 없다. 작물은 물과 각 무기양분을 서로 다른 비율로 흡수하며 일사량과 증산량에 따라서도 물의 흡수량이 변한다. 이 과정에서 배지 내부 양액의 농도와 조성이 달라질 수 있다.따라서 딸기 수경재배에서는 공급량만 확인하기보다 배액량과 배액률, 배액 EC와 pH를 함께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정보를 일사량과 생육단계, 배지 수분상태와 연결하면 관수가 부족한지 .. 202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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